日本여행(13.1.16~22) - 3

1. 18 Fri

맨날 늦잠....ㅋ....

그래도 엄청 늦게 일어난건 아니까...괜찮아!

다같이 선물로 산 모자를 쓰고~

いってきます！

 

 

 

 

닛코 아시아 > 일본 > 토치기 기간:2013.01.18 ~ 2013.01.19 (1박 2일) 컨셉:친구와 떠나는 여행 경로:도부아사쿠사역▶기누가와온천역▶료칸

  

	TIP
료칸은 2달전인가...에 예약 완료했었지요. 에도무라는 16:00 쯤 닫습니다. 닛코산나이 쪽도 15:30 쯤엔 닫습니다.

 

 

도부아사쿠사역

 

東部浅草駅(도부아사쿠사역)에 있는 여행자서비스센터에서 '世界遺産めぐりパス(세계유산순환패스)'를 구입합니다!

외국인 한정패스입니다. (3,600￥)

 

열차 내부는 이렇습니다.

마주보고 갈 수 있게 되어있어요!

타자마자 어머니가 싸주신 오니기리를 먹고~ 잔뜩 들고온 과자도 냠냠 합니다.

 

창옆으로 후지산도 보입니다!! 처음봤어요ㅇㅁㅇ!후지산!

 

그리고 목적지 도착!

鬼怒川温泉(기누가와온천)...이 아니라 다음역인 鬼怒川公園(기누가와공원)역에서 하차합니다.

저희가 예약한 여관이 이곳이기 때문이죠.

내리니 눈이 마구 내리고 있습니다!

원래는 이날 江戸村(에도무라)에 갈 계획이었기에 조금 당황;

하지만 에도무라가 4시였나에 닫기때문에 포기하고 하루종일 온천을 즐기기로 합니다!!!

 

+) 눈에 또 좋아라 합니다!

많이 왔어!!♡

 

 

 

역에서 5분거리...려나..에 있는 여관입니다.

 

여관 로비.

이번 일본 여행중에 가장 기분 좋았던 곳이 이곳일 것 같네요.

모두 진심으로 친절하게 대해주셨구요. 전통여관은 처음이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기대 그 이상이었습니다!!

 

이런 정원도 있고요!

 

정원에서 눈 맞으면서도 놀았구요~

 

방!!!!!

아ㅠㅠㅠㅠㅠ너무ㅠㅠㅠㅠㅠ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으아ㅠㅠㅠㅠ

 

다같이 유카타도!!! 근데..처음엔 입고보니 반대였음...ㅋㅋ....고쳐입은 뒤의 사진은 없다.

 

그러고 온천갔습니다.

노천탕!!!!!!!!!

눈맞으면서 온천을 즐겼어요!!! 천국!!! 천국이다!!!!!

 

 

그리고 배가 고파질라 하니... 

밥먹으러! 코스..코스요리예요!!!!! 스키야키!!!! 도 나와요!!!!!!헉!!!!!너무 맜있음ㅠㅠㅠㅠㅠㅠㅠㅠ

 

밥먹고 오면!

 

이렇게 이불이 깔려있습니다!

 

하지만 우린 한국인.

이런날!! 그냥 잘 수 있겠습니까!?

한잔씩 마셔주어야죠.

 

근데 편의점이 걸어서 30분.....밖은 눈.......

결국 기념품샵에서 파는 와인 한병과 안주거리를 조금 사서 방에 들어와서 마십니다!!

 

그전에 한번더 온천을 즐기고.....잠시 정줄놓고 아무에게도 보여줄 수 없을 사진도 찍고...(어머어머)

 

이제 놀아봅니다.

다행인건 같은층에 저어어멀리에 한 방만 차있는 상태더군요....

밤중에 민폐끼치..지 않도록 조심하려 하지만.......음......ㅋㅋ....

 

 

와인은 샀는데 오프너가 없어서 문의하니까...

저렇게 잔까지 가져다줌...........오왕.........

 

 

 

이후는 뭐 헤롱헤롱

그런 와중에 팩도 하고ㅋㅋㅋ

그러고 잠이 듦니다.

목표는 6시반 기상입니다.....ㅋ...?